2009년 08월 23일
페이스메이커 사용기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약 2주간 사용해봤습니다.
평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mp3 틀어놓고 졸던시간에 페이스메이커로 마음껏 믹싱하면서 나도 DJ!
...
같은건 좀 힘들더군요. ㅠㅠ
졸던시간엔 계속 졸고싶고 옆사람에 치이고 흔들리고 시끄러운 엔진소리에...
그래서 자기전에 맨날 가지고 놀았습니다!
1. 페이스메이커란?
포터블 디제잉 장비로서 두 개의 트랙을 서로 믹스하고 필터, 에코 등 여러 가지 이펙팅을 할 수 있는 기계이고, 턴테이블이나 CDJ, 믹서 등 무겁고 비싼 장비들을 한 손으로 쥐고 컨트롤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재생, 채널선택, 페이더, 큐 버튼 등 일반 DJ믹서들이 가지고 있는 버튼과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놓았습니다.
2. 사용 중 매력포인트
평소 듣던 음악을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거죠. 전혀 다른 두 곡을 맘대로 믹싱하거나 클래식팝을 일렉트로니컬한 뽕짝으로 바꾸면서 들썩들썩 거릴땐 절로 웃음이 납니다.
평소 DJ쿠 까거나 하던 분. 너님이 한번 해보세요. 흉내도 못낼껄...
페리코스텐이나 다비드게따는 신이었습니다. GOD이었어요. ㅠㅠ
2. 터치패드가 감압식이 아니고 정전식이라 손톱길면 믹싱하기 힘들거나 오작동이 잘 일어납니다.
기타리스트용은 아닌가봐요ㅋ
3. 내용물이 너무 부실합니다.
믹싱메뉴얼이나 DJ레슨 같은건 바라지 않았지만 최소한 사용메뉴얼이나 스트랩 정도는 있을줄 알았는데...
인터넷으로 pdf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나중에 페이스메이커를 pc에 연결해보니 pdf가 들어있더군요.]
4. 3번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믹싱개념 자체가 없으면 재미를 붙이기 굉장히 힘듭니다.
페이스메이커 카페에서 하는 세미나라도 참석하거나 하는 수 밖에.. -_-;
들어있는 샘플곡으로 하는 기본적인 믹싱 튜토리얼 같은거라도 제공했으면 훨씬 편할텐데 말이죠.
지금 중고물량이 넘치는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하모닉 믹싱표. 근데 이게 어느나라말인고...>
짧은 2주간의 사용기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매력이 넘치는 기기같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스포츠카
카메라로 치면 DSLR
게임기로 치면 신의게임기PC ... 이건 아닌가여?
-------------
오픈케이스 보러가기
>사용기<
시연영상 보러가기
짧은 2주간의 사용기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매력이 넘치는 기기같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스포츠카
카메라로 치면 DSLR
게임기로 치면 신의게임기PC ... 이건 아닌가여?
-------------
오픈케이스 보러가기
>사용기<
시연영상 보러가기
# by | 2009/08/23 22:22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